날씨 좋은 토요일…드디어 사과 따러 Orchard로 GO!Go!
키 큰 아빠 덕분에 높이 달린 사과도 문제없어용! ^^
아미를 아끼는 아리아의 모습.. 흐믓하구나 ^^
아빠와 두 딸들… ^^
이렇게 가족들과 행복한 날을 보낼수 있도록 좋은 날 주심을 감사하며……
3살 아리아, 6개월 아미아.
이 3살짜리 아이와 6개월 아기가 서로 싫은거 티를 팍팍내며 싸울수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처음엔 막 웃었다. 6개월 아기가 언니가 귀찮게 굴었다고 싫은티 내는데….정말 너무 귀엽고 웃겼다.
근데…이 귀여움이 언제까지 갈까? ㅋㅋㅋ
물론 그게 다 자라는 과정이겠지만, 그래도 커서는 서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난 옛날부터 언니나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자매인 친구들을 보면 너무 부러울때가 많았다. 어렸을때는 많이 싸우지만 커서는 둘도 없는 친구처럼, 가끔 부모한테도 말못하는거 서로 얘기해가며 의지하는 그런 관계.
우리 아리아와 아미아도 그렇게 자라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서 이름도 자매의 connection이 느껴지게 아리아와 아미아로 지어줬다.
둘이 노는 모습을 보며 흐믓하고 너무 사랑스러웠다.
캔사스에 이사와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 예나 가족.
오늘은 예나 가족이 초대해줘서 맛있는 밥도 먹고 아이들도 신나게 놀다왔다.
Ryan과 한국에서부터 인연있었던 Eric가족도 함께 Join했다.
Labor Day 2014 from Ye Pevey on Vimeo.
주연이네 가족이 독일로 이사가기전에 DC에 들렸다. 민지도 LA에서 와서 Join 하고 정말 좋은 시간을 가졌다.
한가지 아쉬운건 내가 막 입덧이 시작했던터라 바니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Sushi를 먹지 못했다는것. ^^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
LEE & PEVEY IN DC from Ye Pevey on Vimeo.